대한항공 아시아나 합병 마일리지

대한항공 아시아나 합병 마일리지 통합, 전환 비율과 사용법 총정리

2025년으로 예정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이 구체화되면서, 많은 이용자들이 가장 관심을 가지는 부분이 바로 마일리지 통합과 전환 비율입니다.
특히 아시아나 마일리지를 보유하고 있는 고객이라면, 합병 이후 어떻게 사용 가능한지 반드시 알아두어야 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마일리지 제도 통합 시기, 전환 비율, 사용 방법, 회원 등급 통합, 유의사항까지 한눈에 정리했습니다.

1. 마일리지 제도 통합 시기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 완료 시점은 2025년 하반기(예상: 내년 말)"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합병이 마무리되면 새 통합 법인인 대한항공이 공식 출범하며,
그 시점부터 마일리지 제도 역시 통합 적용됩니다.

• 통합 시점: 2025년 말 예정
• 적용 대상: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 아시아나클럽 마일리지 회원
• 운영 주체: 통합 법인 ‘대한항공’

핵심 포인트:
아시아나 마일리지는 합병 이후에도 10년간 별도 계정으로 유지되며,
이 기간 동안 소멸되지 않고 기존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2. 아시아나 마일리지 10년간 별도 관리

합병 후에도 아시아나 마일리지는 즉시 사라지지 않습니다.
기존 회원들은 10년간 현재의 아시아나클럽 계정으로 마일리지 사용 및 적립이 가능합니다.

• 기존 아시아나클럽 마일리지 → 소멸되지 않음
• 10년간 별도 운영 후 자동 전환
• 기존 공제 기준 및 적립 규정 유지

즉, 합병 직후 아시아나 마일리지를 서둘러 사용하거나 전환할 필요는 없습니다.
대한항공 항공편에서도 그대로 사용할 수 있으며, 공제 기준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3. 마일리지 전환 비율 및 방식

마일리지는 전환 시 비율이 항공 적립 마일리지와 제휴사 마일리지에 따라 다르게 적용됩니다.

구분	전환 비율	설명
항공 탑승 적립 마일리지	1:1	아시아나 마일리지 1점 = 대한항공 1점
신용카드·제휴사 적립 마일리지	1:0.82	아시아나 마일리지 1점 = 대한항공 0.82점

• 전환 예시:
  • 아시아나 항공 마일리지 10,000점 → 대한항공 마일리지 10,000점
  • 카드 제휴 마일리지 10,000점 → 대한항공 마일리지 8,200점

전환은 선택사항이며,
전환하지 않아도 아시아나 마일리지를 그대로 대한항공 항공권 구매 및 좌석 업그레이드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4. 마일리지 사용 방법

합병 이후에는 두 항공사 간의 마일리지 상호 사용이 가능합니다.

• 아시아나 마일리지로 대한항공 이용 가능
  → 항공권 예매, 좌석 승급, 보너스 항공권 등 기존 아시아나 공제 기준 적용
• 복합 결제(마일리지 + 현금) 가능
  → 잔여 마일리지가 부족할 때 부분 결제로 활용 가능
• 유효기간
  → 아시아나 마일리지는 기존 소멸 규정 유지

Tip:
합병 전후 항공권 예약이나 업그레이드 계획이 있다면,
공제 기준이 변경되기 전 아시아나 마일리지 우선 사용도 전략이 될 수 있습니다.

5. 회원 등급 통합 및 혜택 변화

합병 후에는 회원 등급 체계도 통합됩니다.
대한항공은 기존 3단계 체계를 넘어, 4단계로 세분화된 신규 멤버십 제도를 도입할 예정입니다.

• 아시아나의 등급별 혜택 일부 반영
•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등급 기준에 맞춰 통합
• 프리미엄 회원(모닝캄 이상) 혜택 강화 예상

예상 통합 등급 구조 (예시)

1. 일반회원
2. 모닝캄
3. 모닝캄 프리미엄
4. 모닝캄 다이아몬드 (신설 가능성)

이를 통해 기존 아시아나 회원들도 새로운 대한항공 체계에서 유사한 수준의 혜택을 유지할 수 있을 전망입니다.

6. 유의사항 및 활용 전략

1. 아시아나 마일리지 소멸 없음
   • 합병일까지 기존 기준 유지, 10년간 별도 보장
2. 해외 제휴 항공사 변경 가능성
   • 대한항공은 스카이팀(SkyTeam), 아시아나는 스타얼라이언스(Star Alliance) 소속
   • 일부 제휴사 이용 불가 가능성 있음
3. 복합결제·업그레이드 활용 추천
   • 합병 이후 마일리지 가치가 조정되기 전, 다양한 채널에서 활용 권장
4. 전환 신청은 선택 사항
   • 10년 후 미전환 마일리지는 자동 전환되므로 급할 필요 없음

7. 요약 정리

항목	내용
통합 시기	2025년 하반기 예정
아시아나 마일리지 관리	10년간 별도 운영, 소멸 없음
전환 비율	항공 마일리지 1:1 / 카드·제휴 1:0.82
사용 방법	대한항공 항공권, 좌석 업그레이드, 복합결제 가능
회원 등급	4단계로 세분화 예정, 아시아나 혜택 반영
유의사항	제휴사 변경 가능, 조기 활용 전략 필요

마무리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은 단순한 기업 통합을 넘어,
국내 항공 마일리지 제도의 대대적 변화를 의미합니다.

아시아나 마일리지는 10년간 안전하게 보존되며,
대한항공 항공편에서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므로
전환 시기를 서두르기보다는 활용 전략을 세우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2025년 하반기 이후에는 대한항공 마일리지 제도 중심으로 재편될 예정이므로,
앞으로 발표될 통합 정책 세부사항도 꾸준히 확인해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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